벨일 앙 메흐 - 프랑스 브르타뉴 바다의 아름다운 섬
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. 그 섬에 가고 싶다. - 정현종 바다의 아름다운 섬이란 뜻의 벨일앙메흐(Belle-île-en-mer). 줄여서 벨일이라 부른다. 산골 스위스에서 대서양 바다까지 기차, 기차, 기차, 기차, 버스, 배를 타고 바젤(Basel), 파리(Paris), 오레(Auray)와 끼베홍(Quiberon)을 지나 도착했다. 벨일앙메흐(Belle-île-en-mer)의 가장 큰 마을, 르빨레(Le Palais)다. 배들이 들락날락, 사람이 바글바글, 바쁘고 재미있는 항구다. '한국인 없는 곳 없고, 한국인이 모르는 곳 없다. 벨 일 가면 뭐하고 놀아야 하는지 알아봐 줘.' 유럽서 태어나 자란 H가 유럽 여행 정보를 한국 사이트에서 찾아봐 달란다. 세 번이나 가본 곳이지만 친구 따라 졸졸. 아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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